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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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210' 김웅용 "천재? 수학을 남보다 일찍 배운 것 뿐"

기사입력 2014.09.29 10:58 / 기사수정 2014.09.29 11:00

한인구 기자
김웅용 ⓒ KBS
김웅용 ⓒ KBS


▲ 김웅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IQ 210으로 '천재소년'이라 불렸던 김웅용 교수가 '천재'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김웅용은 2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진행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웅용은 "천재라는 말이 싫다. 그런데 왜 TV 소개됐느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천재는 모든 걸 다 잘하는 사람을 말한다. 저는 다 잘하는 건 아니고 수학을 남보다 일찍 배운 것 뿐이다"고 밝혔다. 이어 "길눈이 어둡다. 세 번 꺾어지면 모른다"고 덧붙였다.

김웅용은 1살 때 천자문을 통달하고, 4살 때 4개 국어를 구사할 줄 알았으며 5살 때 일본 동경대 학생들과 미적분 풀이 대결을 풀쳤던 과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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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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