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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정다은, 겨드랑이 땀 굴욕…김지민 "또 울어" 폭소

기사입력 2014.09.28 09:39

'인간의 조건' 정다은 ⓒ KBS 방송화면
'인간의 조건' 정다은 ⓒ KBS 방송화면


▲인간의 조건 정다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인간의 조건' 정다은이 반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KBS '인간의 조건'에서는 김숙, 김신영, 김지민, 김영희, 신보라, 정다은이 '재능 공유하며 살기'미션을 수행하는 첫 번째 편이 그려졌다.

이날 첫 날 미션을 마친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하루를 정리하고 아직 귀가하지 않은 멤버들을 기다리며 수다에 심취했다.

아직은 조금 낯선 정다은에 대한 궁금증으로 멤버들이 여러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정다은과 동갑내기인 김영희는 갑자기 "친구로서 말하는데 팔 들지 마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정다은의 겨드랑이 사이가 땀에 젖어있었고, 그에 굴욕을 당할까 조언한 것. 순간 창피해진 정다은은 서둘러 옷을 갈아입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정다은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김지민에게 "언니 또 울어"라는 말을 전해들으며 '겨드랑이 땀 굴욕'을 당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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