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근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오늘부터 출근' 홍진호가 만취했다.
27일 방송된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는 서울 소재 대기업 본사로 출근하는 김성주, 은지원, 로이킴, god 박준형, 홍진호, JK김동욱, 이현이, 쥬얼리 김예원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홍진호는 전날 상사로부터 숙지한 프린터 사용법을 외워가며 기사를 출력하게 됐다.
신문기사 인쇄에 성공한 홍진호는 출력물을 확인했고, 맨 처음 인쇄된 기사와 똑같은 것을 출력한 사실을 알게 됐다.
홍진호는 "사실 별거 아닌데 평소 같으면 버리게 되는데 걸리면 큰 일 난다. 오른쪽 서랍에 숨겼다"며 조심스러워했다.
업무가 끝나고 부서 회식이 진행됐다. 동료들은 홍진호에게 이름을 아는 지 물어봤고, 홍진호는 잘 못 호명하며 당황했다. 이어 홍진호는 동료들이 주는 술 다 받아 먹기 시작했다.
홍진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회식 때도 흐트러지지 않는 마인드를 지니고자 했다. 긴장감이 유지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와 달리 만취한 모습이 그려졌다.
'오늘부터 출근'은 연예인 8명이 한 기업체의 신입사원으로서 5일 동안 진짜 직장생활을 체험하는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다. 직장생활에 문외한인 연예인들이 샐러리맨들과 똑같은 100% 실제상황에 놓이며 경험하는 좌충우돌과 진짜 직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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