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 코레일 트위터
▲분당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 지하철 분당선 전동차 고장으로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6일 오후 6시 20분께 서울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에서 신수원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고장이 나 하행선 운행이 40여분간 중단됐다.
고장 원인으로는 전동차 상부에 설치된 전기공급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전원 공급선과의 연결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전동차는 오후 7시2분께 전원이 공급돼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분당선을 운영하는 코레일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18시 20분경 전동열차 이상으로 운행 중단됐던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신수원 방면(하행) 전동열차 운행이 복구 완료 후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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