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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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송재림·김소은, 신혼집 입주 '알콩달콩'

기사입력 2014.09.26 11:26

'우리 결혼했어요4' 송재림 김소은 ⓒ MBC
'우리 결혼했어요4' 송재림 김소은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우결4' 송재림 김소은 커플이 신혼집에 입주했다.

27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송재림 김소은 커플의 신혼집 입성기가 그려진다. 

지난주 ‘블라인드 데이트’를 통해 어둠속에서 특별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결혼 첫날부터 신혼집 입주 미션을 받고 집으로 향했다. 이들은 같은 애묘인이라는 것 이외에 같은 대학 동문 선후배 사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한다.

반색하던 송재림은 “선배라고 부르라”며 기선제압을 시도하지만, 김소은은 “연기는 내가 선배”라고 맞대응하며 주도권 싸움의 서막을 알렸다. 송재림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쉬운 여자 아니다. 마음에 든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신혼집에 입성한 두 사람이 집을 둘러보기 시작한 가운데 만족스러워하는 김소은과 달리 송재림은 “중요한 것이 없다”며 울상 지었다.

송재림과 김소은 커플은 신혼집 구경을 마치고 짐 풀기에 나섰다. 꼼꼼하게 정리정돈 된 송재림의 짐에 반해 잔뜩 헝클어진 김소은의 짐 상태에 송재림은 “정리정돈은 내 몫”이라며 닥칠 결혼생활에 대한 불안을 드러냈다.

송재림은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은 말과 행동으로 끊임없이 김소은을 당황하게 했다. 진한 아이컨택은 기본, 자연스러운 어깨동무와 손발 오그라드는 느끼한 멘트까지 거침없는 상남자 송재림의 스킨십에 김소은은 “능글맞더라. 하지만 귀엽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27일 오후 4시 3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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