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04
사회

이수역 사고, 80대 女 스크린도어에 끼어 사망…열차 지연 운행

기사입력 2014.09.25 11:18 / 기사수정 2014.09.25 13:26

이수역 ⓒ 서울메트로 트위터
이수역 ⓒ 서울메트로 트위터


▲이수역(총신대입구역) 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지하철 4호선 이수역(총신대입구역)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9시 52분경 서울시 동작구에 있는 지하철 4호선 이수역(총신대입구역) 당고개 방면 선로에서 80대 여성이 스크린도어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잠시 중단됐다.

이 사고로 지하철 4호선 상행선 운행이 금지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 측은 이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금일(25일) 오전 9시 52분경에 발생한 4호선 총신대입구역 상행(서울역 방향) 열차운행 중단은 10시 25분경 사고 조치 완료 후 열차 운행을 재개하였습니다.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하철 운행은 10시 27분경부터 재개됐지만 양방향 지연 운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서 측은 사고 수습과 함께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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