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2PM ⓒ SBS 방송화면
▲'매직아이' 2PM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매직아이' 2PM 택연이 몸을 만드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는 '남자의 허세'를 주제로, 오상진, 노민우, 김예원, 2PM 택연과 우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문희준은 "남자가 몸을 만드는 것은 허세다. 근육질 남성은 마른 남자보다 건강하지 못하다. 근육 운동을 많이 하면 면역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에 우영은 "몸 만들기를 해보니 진짜 건강에 안 좋다. 급하게 화보 촬영이 잡혀서 몸을 만들다보면 몸에 지방이 빠지다보니 빈혈, 감기 등이 온다"고 말했다.
또 택연은 "급하게 몸을 만들 때는 평소 먹는 대로 먹지 못하고 식단 조절을 해야 된다. 평소보다 열량을 적게 섭취하다 보니 빈혈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업 때문에 몸을 만드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보여주기식 근육 만들기는 허세 같다. 보통 처음에 근육 운동을 시작할 때는 허세인 경우가 많은데, 운동을 하다보면 중독이 된다. 내 쾌감을 위해서 하는 것으로 변하는 거다. 하지만 여름에 수영장 가서 몸을 과시하는 것은 허세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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