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해피투게더' 출연 확정 ⓒ 서태지닷컴
▲ 서태지 해피투게더 출연 확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서태지가 방송인 유재석이 진행하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나타냈다.
서태지 측은 23일 엑스포츠뉴스에 "서태지가 KBS 2TV '해피투게더'에 단독 출연할 예정이다. 다음 달 초 녹화에 참여하는 것이 최근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서태지는 '해피투게더'를 통해 유재석을 비롯한 진행자들과 5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 서태지가 '해피투게더'에서 그동안의 공백기 등 어떤 대화를 나눌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태지의 '해피투게더' 출연 확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4~5명 게스트를 초대해 집단 토크를 진행하던 '해피투게더'가 기본 프로그램 포맷을 무시하고 유재석과 서태지의 단독 만남을 제안한 것은 말 그대로 파격이다"(아이디 2_****), "서태지가 '해피투게더'에 나온다고 하니까 신기하네"(HA**)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태지는 오는 10월 18일 컴백 콘서트 '크리스말로윈'으로 5년 만에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2009년 8집 'Seotaiji 8th Atomos(서태지 에잇스 아토모스)' 이후 오랜 만에 가요계에 복귀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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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