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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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A조 최강' 일본, 중국에 11-0 7회 콜드승

기사입력 2014.09.22 21:48 / 기사수정 2014.09.22 21:48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특별취재팀] 아시안게임 야구 A조 최강팀으로 꼽히는 일본이 중국을 상대로 7회 콜드게임 승리를 따냈다.

일본은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A조 1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11-0으로 이겼다. 선발 출전한 선수 가운데 4명이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투수 4명이 무실점으로 7이닝을 막았다.

1회 3득점을 시작으로 2회 3득점, 3회 1득점을 보탰다. 7-0 리드가 이어지던 6회에는 4점을 더해 콜드게임 요건을 갖췄다.

7회 등판한 투수 이구치 타쿠아키는 1이닝 2탈삼진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타선에서는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타바타 유이치가 2타수 2안타 2볼넷으로 네 차례 출루하며 3득점을 올렸다. 3번타자 1루수 엔도 잇세이도 4타수 2안타 멀티히트. 마츠모토 아키라와 후지시마 타쿠야도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선발투수로 나온 사타케 카츠요시는 3이닝 3피안타 2볼넷으로 예상보다는 많은 주자를 내보냈다. 삼진도 1개뿐. 그러나 실점은 없었다. 코마츠 츠카사(2이닝 무실점)와 요코타 테츠, 이구치가 남은 4이닝을 책임졌다. 

<인천AG 특별취재팀>
취재 = 조영준, 조용운, 임지연, 신원철, 김승현, 나유리, 김형민, 조재용
사진 = 권태완, 권혁재, 김한준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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