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루나 ⓒ 엑스포츠뉴스 DB
▲ 루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에프엑스 루나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루나와 함께 있던 남성은 어릴 적부터 같은 교회를 다니는 친한 친구"라며 '이날도 함께 교회를 가던 길이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루나와 한 남성이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거리를 다정히 거닐고 있는 사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주고 받으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오랜시간 알고 지내온 절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루나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은 "깜짝 놀랐네", "SM 바람 잘 날 없는 듯", "친구라니 다행", "설리 이어 루나까지", "사진보니 그냥 남자사람친구인 듯", "아무 사이아니니까 대놓고 만났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루나는 빅토리아, 엠버, 크리스탈, 설리와 함께 지난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했다. 에프엑스는 '라차타', '츄(Chu~)' 'NU 예삐오', '핫섬머' 등 트렌디하고 독특한 스타일의 음악으로 사랑받았다.
에프엑스는 지난 7월 정규3집 'Red Light' 활동을 마친 뒤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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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