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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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황정음, 류수영에 친부 정동환 정체 숨겼다

기사입력 2014.09.21 23:33 / 기사수정 2014.09.21 23:33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이 류수영에게 출생의 비밀을 감췄다. ⓒ SBS 방송화면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이 류수영에게 출생의 비밀을 감췄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류수영이 황정음에게 출생의 비밀에 대해 물었다.

2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27회에서는 서인애(황정음 분)가 한광훈(류수영)에게 출생의 비밀을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광훈은 서인애에게 "아직도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는 거야. 아니면 혼자만 알고 모른 척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어 한광훈은 "오래 전에 빅베어랑 미국에서 회고록을 준비할 때 들은 얘기가 있어. 총리 가문에 피가 묻은 엄청난 비밀이 있다고. 근데 그때 네 생각이 났어"라고 설명했다.

서인애는 한광훈의 말을 가로막으며 "전혀 상관없어"라고 못 박았다. 그러나 서인애는 총리 김건표(정동환)가 자신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상황. 서인애는 한광훈에게 끝까지 출생의 비밀을 밝히지 않아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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