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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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 반전 예능감으로 '1박2일' 평정…찌든왕 등극

기사입력 2014.09.21 20:52 / 기사수정 2014.09.21 20:53

정희서 기자
'1박2일' 미노 ⓒ KBS 방송화면
'1박2일' 미노 ⓒ KBS 방송화면


▲ '1박2일' 미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박2일' 쩔친특집에 프라스타일 미노가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삶에 쩔어있는 친구들과 인천 실미도로 여행을 떠나는 쩔친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1박2일' 쩔친특집은 미리 출연 섭외가 돼있지 않은 상태에서 친구를 만나 직접 섭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차태현은 조인성을, 정준영은 로이킴을, 김주혁은 소속사대표를 섭외한 가운데 미노는 데프콘의 부름에 트레이닝복 차림에 퉁퉁 부은 눈으로 등장했다.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선물한 티셔츠를 입고 운전까지하며 여행길에 오르던 미노는 자신을 못알아보는 지상렬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미노가 샤이니 민호인줄 알았다는 지상렬의 발언은 폭소를 자아냈다.

"바쁜척을 한다"며 데프콘에게 구박을 받던 미노는 결국 '요즘 일이 없다'는 매니저와의 통화에 꼼짝못하고 데프콘과 실미도 행에 올랐다

미노는 프리스타일로 함께 활동하고있는 친동생 지오와, 본인의 과거를 첫사랑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모든 출연진들과 스텝들의 큰웃음을 자아내며 '찌든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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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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