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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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 회사 나갔지만 보직해임 '충격'

기사입력 2014.09.21 20:33 / 기사수정 2014.09.21 20:33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인사발령 공고를 확인했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인사발령 공고를 확인했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보직해임됐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2회에서는 해고 통보 후 회사에 출근한 차강심(김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강심은 인사발령 공고가 붙어있는 것을 확인했다. 발령내용은 보직해임.

이에 차강심은 문태주(김상경)를 찾아가 "아예 회사 전체에 인사발령 공고를 도배하지 그랬냐. 업무상 잘못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회장님, 상무님의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었다"고 반발했다.

하지만 문태주는 "내가 정말 싫어하는 게 거짓말이다"며 "당장 나가라. 경비들 불러서 끌려나가고 싶냐"고 소리를 질렀다.

차강심은 눈물을 참으며 자신을 달랬고, "회장님께 이 사실을 알리자"는 동료들의 제안에도 "회장님 신혼여행 방해하지 말라"며 짐을 들고 물품관리실로 내려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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