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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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전현무·육중완, 이태곤 스파르타 코치에 '탈진 직전'

기사입력 2014.09.19 23:54 / 기사수정 2014.09.19 23:54

대중문화부 기자

'나 혼자 산다' 육중완, 전현무가 이태곤의 코치에 힘겨워했다. ⓒ 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 육중완, 전현무가 이태곤의 코치에 힘겨워했다. ⓒ MBC 방송화면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나 혼자 산다' 이태곤이 스파르타식으로 전현무, 육중완의 운동을 코치했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육중완의 트레이너로 변신한 이태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곤은 저질 체력인 전현무, 육중완을 달래며 운동을 가르쳤다. 이태곤은 마무리 운동이라며 복근 운동 20개를 제안했다.

"늦게 하는 사람은 한 번 더 하기"란 이태곤의 말에 육중완과 전현무는 기를 쓰고 20개를 돌파했다. 하지만 이태곤은 자세가 엉망이라며 5개를 더 시켰고, 전현무는 앙탈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태곤은 허리 운동을 다시 제안했고 두 사람은 "마무리를 몇 번 하는거냐"며 볼멘 소리를 했다. 허리 운동 후 두 사람은 러닝 머신을 뛰며 네 번째 마무리 운동에 들어가 웃음을 선사했다.

운동 후 육중완은 인터뷰서 "운동 선수 아니고 연기자 분이시니까 스트레칭 정도 할 줄 알았는데, 너무 힘들다. 이 동네는 저랑 안 맞는다"고 밝혔고, 전현무는 "운동하니까 확실히 얼굴도 좋아진 것 같다. 최근 들어 제일 잘생긴 얼굴"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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