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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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서현진, 일촉즉발 상황 속 귀여운 '애교+분노'

기사입력 2014.09.19 08:10 / 기사수정 2014.09.19 08:11

김승현 기자
서현진 ⓒ tvN
서현진 ⓒ tvN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서현진의 '삼총사' 리허설 현장이 공개됐다.

19일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세자빈 강빈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그녀의 촬영장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목에 칼이 겨눠진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도 앙증맞은 표정으로 귀여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서현진을 사이에 두고 감독과 배우들이 검을 휘두르며 리허설을 하고 있는 가운데, 서현진은 입술을 다문 채 두 손을 허리에 올리고 깜찍한 애교를 발산했다.

특히 서현진은 광채 나는 백옥 피부를 뽐내는 등 어둠 속에서도 '자체발광' 미모로 현장을 환하게 밝혔으며,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한복을 기품 있는 자태로 소화하며 타고난 한복 미인임을 입증했다.

이날 촬영은 소현세자(이진욱 분)와 박달향(정용화)이 결투를 벌이는 내용으로, 서현진이 온몸으로 두 사람을 막아서는 장면이다. 서현진은 배우들과 함께 장난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눈물이 그렁해진 모습으로 물오른 연기력을 보였다.

서현진이 출연하는 '삼총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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