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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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아웃’ 추신수, 팔꿈치에 이어 발목 수술

기사입력 2014.09.17 11:03 / 기사수정 2014.09.17 11:3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팔꿈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이번엔 왼쪽 발목 수술을 받는다.

미국 ESPN 댈러스는 17일(한국시간) “추신수가 18일 발목 수술을 받는다. 찢어진 연골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로 수술 후 6주에서 8주 후에 러닝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추신수는 지난달에도 스프링캠프부터 안고 있던 왼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엔 발목 수술을 받는다. 추신수는 지난 4월 21일 오클랜드와의 원정경기 도중 발목을 다쳤다. 그럼에도 팀 성적을 위해 뛰었으나 공수 양면에서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한편 추신수는 올시즌 타율 2할4푼2리 13홈런 40타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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