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동욱, 생애 처음 네일샵 방문에 긴장 "민망해"

▲룸메이트 이동욱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이동욱이 네일에 최초로 도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스타들이 홈쉐어를 통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조세호는 이동욱에게 "형 네일케어 받아 본 적 있냐"고 물었고 이동욱은 "한 번도 없다. 남자가 어떻게 받냐"며 부끄러워했다.

그러나 이동욱과 박민우는 조세호에게 이끌려 네일샵을 찾았다. 생애 처음으로 네일케어에 도전한 이동욱은 부끄러워하며 "우리 세 명중 네일을 받을 한 사람을 선택해달라"고 부탁했다.

몰표를 받은 이동욱은 체념한 듯 손을 내밀고 큐티클 제거를 시작했다. 이동욱은 "나도 여성스러운 면이 있다. 쇼핑을 하면 굉장히 꼼꼼하다. 이 옷을 얼마나 자주 입을지 많이 고민한다"며 수다를 떨었다.

세 사람은 "네일을 받다 보니 우리가 말이 많아진다. 수다스러워졌다. 민망하다"며 쑥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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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