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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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 소년' 김영광, 경수진 마음 받아들였다 "친구만 하자"

기사입력 2014.09.14 09:55 / 기사수정 2014.09.14 09:55

'아홉수 소년'의 경수진이 김영광을 밀어냈다. ⓒ tvN 방송화면
'아홉수 소년'의 경수진이 김영광을 밀어냈다. ⓒ tvN 방송화면


▲ 아홉수 소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홉수 소년' 김영광이 경수진의 거절을 받아들였다.

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 6화 '우리는 외계인을 사랑한다' 편에서는 강진구(김영광 분)가 마세영(경수진)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세영은 강진구의 얼굴이 보이지 않도록 책상 사이를 가로막았다. 강진구는 "너 유치하게 자꾸 이럴래? 갑자기 존댓말을 쓰질 않나 이런 걸로 벽을 쌓질 않나"라며 서운함을 드러냈지만, 마세영은 "지금 오빠 얼굴 보기 힘들거든. 누구는 자기 하고 싶은대로 다하고 나는 왜 내가 하고 싶은대로 못하는데"라며 화를 냈다.

이후 강진구는 비를 맞는 마세영에게 우산을 건네며 "이런 말도 저런 말도 다 핑계고 너무 미안해서 그래서 말 못했다"라고 지난 일을 사과했다. 앞서 강진구는 마세영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강진구는 "알았어. 네 마음. 나는 내 욕심 때문에 좋은 친구까지는 잃고 싶진 않다. 전처럼 우리 친구로 지내자. 거기까지만 할게"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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