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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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 김현주 호통에 주눅 '시무룩'

기사입력 2014.09.13 20:14 / 기사수정 2014.09.13 20:14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이 김현주의 타박에 주눅들었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이 김현주의 타박에 주눅들었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차강심의 호통에 문태주가 주눅들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9회에서는 일요일에 출장을 함께 간 차강심(김현주 분)과 문태주(김상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문태주의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가 났고, 보험회사를 부르자는 차강심의 말을 무시하고 문태주는 직접 타이어를 교체하려 나섰지만 엄청 오래 걸렸다.

차강심은 "스페어 꺼내는 것만 22분 경과. 이러다 밤 새는 거 아니겠지"라며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그때 차순봉(유동근)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차강심은 "출장 때문에 못 들어갈 것 같다"고 밝혔다.

그 순간 문태주가 보험 회사를 불러야겠다며 차로 들어왔고, 차순봉이 이 소리를 들었다. 차강심은 다른 동료와 왔다며 둘러댔지만, 차순봉은 "남자랑 있지. 그러면 안 된다"며 걱정했다. 

이에 차강심은 문태주에 "왜 하필 그 순간에 말을 하냐. 길도 잘 모르면서 왜 국도를 탔냐. 네비게이션 가르쳐주는대로 가지도 못하지 않았냐"고 쏘아붙였고, 문태주는 "나도 노력한거다"며 주눅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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