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정진형이 바비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 Mnet 방송화면
▲ 믹스앤매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믹스앤매치' 새로운 멤버 정진형이 바비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11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믹스앤매치'에서는 새로운 후보 연습생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양현석은 "'WIN' 프로그램 당시 이긴 팀은 그대로 데뷔하고 진 팀은 해체를 하거나 재조합을 하겠다고 대중에게 약속을 했다"며 '믹스앤매치'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하며 새로운 멤버가 올 것을 예고했다.
김동혁, 구준회 등 B팀 멤버들은 "누군가 들어오는 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두 명의 새로운 후보 연습생들이 들어왔다. 그 중 한명인 정진형은 인터뷰에서 "18세이고 180cm에 70kg고 다이어트 중"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가수가 꿈이라 여러가지 악기를 접해봤는데 드럼하고 기타? 그 정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진형은 "제 각오는 잘 버텨서 진짜 제 꿈을 이룰 수 있는 그런 가수가 되는 게 목표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믹스앤매치'는 YG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아이콘(iKON)을 선발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WHO IS NEXT : WIN'에서 탈락한 WINB팀 멤버들 6명(B.I, BOBBY,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과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 등 새로운 3명의 YG연습생이 합류하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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