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라디오스타' 청취자 폭주로 한때 접속장애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멤버들이 라디오 DJ로 나선 MBC 라디오 FM4U에 청취자가 몰려 한때 접속이 마비됐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11일 '라디오스타' 특집으로 오전 7시부터 DJ로 나서 청취자를 만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날 박명수는 선두타자로 나서 '굿모닝FM 박명수입니다'의 진행을 맡았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의 DJ 변신이 예고됐던 상황, 방송이 시작되자 청취자들은 DJ 박명수의 프로그램을 청취하기 위해 스마트폰 라디오 애플리케이션으로 접속을 시도했다. 하지만 청취자가 동시에 몰려 접속이 불가능해자, 청취자들은 시청자 게시판 등을 통해 불편함을 토로했다.

이에 '무한도전'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청취자 폭주로 MBC '미니'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현재 복구 중이니, 어디 가지 말고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고 전했다.

또한 DJ 박명수 역시 라디오 진행 중 "'미니'가 접속이 안 된다. 너무 많은 분들이 들어왔다.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MBC 라디오 FM4U를 통해 진행되는 '무한도전-라디오스타' 특집은 오전 7시 '굿모닝FM 박명수입니다'를 시작으로, 오후 12시 '정오의 희망곡 정준하입니다', 오후 2시 '2시의 데이트 노홍철입니다', 오후 6시 '정형돈의 음악캠프', 밤 10시 '유재석과 꿈꾸는 라디오', 밤 12시 '푸른 밤 하하입니다'를 통해 청취자를 찾아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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