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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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창석 "'오로라 공주' 언제 죽는지 궁금했다"

기사입력 2014.09.11 01:13 / 기사수정 2014.09.11 01:13

고광일 기자
라디오스타 오창석 ⓒ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라디오스타 오창석 ⓒ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 라디오스타 오창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오창석이 드라마 '오로라공주' 떼죽음에 관한 비밀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으로 배우 오창석, 이규한, 원기준, 고세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창석은 "오로라 공주가 총 150회였는데 148회에 죽었다. 나도 내가 죽는 건 몰랐다. 하지만 사망씬이 계속 화제가 돼서 죽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창석은 "147회 엔딩에서 차를 운전하다 좌회전하고 끝났는데 다음 회에 시체가 돼있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오창석은 '부활에 대한 기대감은 없었냐'는 질문에 "150회 엔딩에서 실제로 부활 했다"며 "작가님께서 나를 죽이기로 생각하신 게 언제부터였는지 궁금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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