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최송이가 여행을 가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달콤한 나의 도시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최송이가 헤어디자이너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30살이 가까워진 일반인 여성 4명의 결혼, 연애, 사랑, 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고된 주말 일을 끝내고 귀가한 최송이는 어머니와 함께 대화를 나눴다. 최송이의 어머니는 최송이에게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최송이는 여행을 많이 못 다닌 게 조금 아쉽다고 털어놨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역시 최송이는 "여행을 가고 싶으면 한 달 매출을 포기하고 고객들 뺏길 것 생각하고 갈 수는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성격상 휴가 2박 3일 쉬는 것도 불안하다. 그동안에 내 고객이 오진 않았을까하는 생각 때문에 여행은 꿈도 못 꾼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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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