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한별이 최송이에게 말실수를 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달콤한 나의 도시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최송이의 후배 한별이 최송이에게 말실수를 했다.
10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30살이 가까워진 일반인 여성 4명의 결혼, 연애, 사랑, 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미용실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실습을 나왔다. 고등학생들은 최송이와 한별에게 대학교를 꼭 가야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한별은 "당연히 가야한다. 요즘 고졸이 어디있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대학교를 차퇴했던 최송이가 "난 고졸이다. 난 대학교 영어 영문학과 갔다가 자퇴했다"라고 말했다.
이 사실을 몰랐던 한별은 고개를 숙여 미안해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그때 진짜 죄송했다. 남들 보다 먼저 시작을 하셨구나 오히려 지금 내가 배우는 것보다 예전이 더 배우기도 힘들고 그랬을텐데 한편으로는 많이 멋있었다. 송이 실장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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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