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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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규한 "삼촌 역 원해, 탈모 진행되고 있다" 폭소

기사입력 2014.09.11 00:12 / 기사수정 2014.09.11 00:12

대중문화부 기자
'라디오스타' 이규한이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이규한이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이규한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이규한이 삼촌 역할에 대한 욕심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으로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이규한은 돈과 관련에 얘기하며 "연기자들이 굉장히 힘들다. 설 곳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중국 진출을 추천했지만 이규한은 "소속사가 딱히 없다. 소개해달라"고 전했다.

이규한은 "소속사에 떼어주는 돈이 아까워서 그런거냐"는 MC들의 질문에 "사실 진심으로 일을 쉬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연기는 오랫동안 하는게 목표지만 주연이 아닌 조연으로 가는 과도기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누구한테 밀리지 않고 내가 결정하고 싶었다. 삼촌이 될 때까지 쉬고 싶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MC들이 "삼촌 역할 하기엔 너무 슬림하고 잘생겼다"고 걱정하자 이규한은 "어떻게 되면 다행인게 탈모가 진행되고 있어서"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규한의 엉뚱한 면모에 윤종신은 "나 이규한 탐난다. 우리 소속사로 올래?"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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