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28

칠레 지하철역 폭탄 폭발에 누리꾼 "여성 환경미화원, 무슨 죄"

기사입력 2014.09.10 01:56 / 기사수정 2014.09.10 01:56

고광일 기자
칠레 지하철역 폭탄 폭발 ⓒ SBS 방송화면
칠레 지하철역 폭탄 폭발 ⓒ SBS 방송화면


▲ 칠레 지하철역 폭탄 폭발 누리꾼 반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칠레 수도 산티아고 지하철역에서 폭탄 폭발사고에 누리꾼들도 깜짝 놀랐다.

8일(현지시각)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에스켈라 밀리타 지하철역 쓰레기통에서 폭탄이 폭발했다.

이번 칠레 지하철역 폭탄 폭발 사고로 지하철역에서 근무하던 환경미화원 여성 1명을 포함 최소 9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하철 역을 폐쇄한 채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산티아고에서는 최근 일부 무정부주의자들의 소행으로 보이는 폭탄 테러가 잇따라 발생했다. 올해에도 28차례나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칠레 지하철역 폭발사고를 접한 누리꾼은 "민간인 대상 테러는 어떤 이유에서도 용납될 수 없다", "칠레 산티아고 시민들 얼마나 무서웠을까", "환경 미화원은 무슨 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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