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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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과외' 김성령, 여배우 '애교 3종세트' 선보여

기사입력 2014.09.08 17:15 / 기사수정 2014.09.08 17:26

한인구 기자
'띠과외' 김성령 ⓒ MBC
'띠과외' 김성령 ⓒ MBC


▲ '띠과외' 김성령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띠과외' 김성령이 '여배우 애교 3종세트'를 선보였다. 능수능란한 성시경의 '누나 조련술'에 자연스럽게 애교가 터진 모습이 포착된 것.

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다.

공개된 사진 속 '띠과외' 김성령은 여배우의 '특급 애교'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녹이고 있다. 입을 삐죽이거나 혀를 빼꼼히 내밀고, 때로는 수줍게 손으로 입을 가리는 김성령의 모습은 다름 아닌, 자신을 '들었다 놨다' 하는 과외선생님 성시경에 의해 애교가 자신도 모르게 터져 나온 것.

최근 '띠과외' 녹화에서 성시경은 오로지 김성령 만을 위한 '여배우 맞춤형 영어과외'를 준비해 온 가운데 "이제부터 막 대하겠습니다"며 김성령을 긴장시켰다. 이후 김성령을 '들었다 놨다'하며 능수능란한 과외 스킬을 선보인 성시경 덕분에 김성령은 자신도 모르게 콧소리와 애교로 응수하는 상황이 벌어져 현장을 달달하게 물들였다고 알려졌다.

한편 송재호&진지희, 김성령&성시경, 이재용&손예음,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 과외커플로 만나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 '띠과외'는 8일 오후 8시 40분과 12일 오후 10시 총 2회에 걸쳐 MBC에서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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