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페인트 제조 공장 화재, 추석 연휴로 인명 피해는 없어

▲ 김해 페인트 제조 공장 화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8일 오전 4시 20분께 경남 김해 페인트 제조 공장 화제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5개 동 가운데 각각 500㎡, 830㎡ 면적의 2개 동이 완전히 타 2억8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3개 동과 공장 내 옥외 기름 탱크 등에는 다행히 불이 옮겨붙지 않았다.

이날 공장에는 추석으로 근무 인력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120여 명의 인력과 20여 대의 소방차·화학차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이날 오전 7시께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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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