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이 남지현에 핸드폰을 선물했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과 서강준이 남지현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7회에서는 윤은호(서강준 분)의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강서울(남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달봉은 아르바이트 수당 나오자 맨 먼저 옷 가게로 달려갔다. 강서울(남지현)이 전에 눈여겨봤던 원피스를 사러 간 것.
윤은호는 강서울이 일을 마치는 시간에 맞춰 강서울을 데리러 갔다. 그리곤 강서울에게 핸드폰을 건넸다. 강서울이 의아해하자 윤은호는 "핸드폰 없지 않냐"며 "부담스러우면 직원 복지 차원이라고 생각해라. 일 끝나면 반납해라"고 핸드폰을 선물하려 했다.
그때 차달봉(박형식)이 나타나 "이젠 물건으로 마음 사려 하냐"며 핸드폰을 가로챘고 윤은호는 "끼어들지 말라"고 화를 냈다.
두 사람의 신경전에 강서울은 조용히 물러나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에게 전화를 걸며 울었다. 강서울의 모습에 윤은호는 차달봉에게 깐족대며 자신의 승리를 알렸고, 차달봉은 강서울을 주려고 산 선물을 뒤로 감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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