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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임형우, 과거 폭행 사실 고백…누리꾼들 "놀랐다"

기사입력 2014.09.06 15:03

대중문화부 기자
슈퍼스타K6 임형우 ⓒ Mnet-SBS 방송화면
슈퍼스타K6 임형우 ⓒ Mnet-SBS 방송화면


▲ 슈퍼스타K6 임형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스타K6' 임형우의 과거 출연 당시 모습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3회에서는 치열한 지역 예선장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참가자 임형우는 "이승철은 내 인생을 바꿔줬다. 난 원래 꿈이 없었다. 이승철 선생님 덕분에 꿈을 찾았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이승철이 노래를 가르쳤던 성지고등학교 출신이었던 것.

이에 임형우의 출연을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 임형우는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송포유'에 출연 당시 "전치 8주가 나오도록 폭행한 적이 있다. 그냥 쳤는데 기절해 버렸다"면서 "엄마 금을 팔아 문신을 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임형우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했던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할 행동이다.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웠다. 하지만 난 노래를 좋아했다"고 '슈퍼스타K6' 출연 이유를 전했다.

임형우는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슈퍼위크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섬뜩하다", "깜짝 놀랐다", "논란 있을 것 같다", "행보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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