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38
사회

빈집털이 예방법, 문 앞 신문·우유 쌓이지 않게 해야

기사입력 2014.09.05 15:00 / 기사수정 2014.09.05 15:02

한인구 기자
빈집털이 예방법 ⓒ YTN
빈집털이 예방법 ⓒ YTN


▲ 빈집털이 예방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빈집털이 예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이후 명절 연휴 특별단속 결과, 빈집털이 절도는 지난해 설 연휴 1168건, 추석 연휴 1086건이 발생해 총 2254건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연도별 빈집털이 현황은 2010년 설 연휴 830건·추석연휴 1385건, 2011년 설 연휴 896건·추석 연휴 1148건, 2012년 설 연휴 993건·추석 연휴 861건으로 4년간 총 8367건의 범죄가 발생했다.

빈집털이 예방법으로는 신문이나 우유가 문 앞에 쌓이지 않게 하고 창문을 철저히 잠그는 것이 꼽힌다.

또 절도범이 집에 전화를 걸어 부재중인지 확인할 수 있기에 집 전화를 휴대전화 혹은 다른 전화로 착신 전환해 놓는 것도 방법이다.

복도식 아파트의 경우 고층이라도 창문을 철저히 잠가야 하고, 쇠가 심어져 있는 방범창으로 교체하는 것도 빈집털이 예방법이다.

도둑이 가스 배관을 타지 못하도록 철조망을 감아 두거나 기름칠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관할 파출소나 지구대에 미리 신청해 경찰의 명절 순찰 제도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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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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