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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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산이 "연예인 놀이 말고 음악으로 증명하길" 종영소감

기사입력 2014.09.05 08:40 / 기사수정 2014.09.05 09:41

조재용 기자
산이 ⓒ 엑스포츠뉴스 DB
산이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쇼미더머니3'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한 래퍼 산이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5일 산이는 '쇼미더머니3' 방송이 끝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영 소감을 남겼다. 산이는 "'쇼미더머니3'는 저에게 큰 영광인 자리였습니다"라고 운을 뗀 뒤 "많이 부족한 모습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모두를 잘 이끌어주신 큰형둘 우블로, 배울게 너무 많은 ydg형, 귀여운 만담콤비 도덕 그리고 사랑하는 동생 스윙스, 밤새 우릴위해 애쓰신 피디님 작가님 스태프들"이라고 덧붙였다.

산이는 참가자 개개인을 언급하며 애정과 당부의 말도 전했다. 산이는 "축하해 바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바스코형, 씨잼, 차메인, 올티, 비아이, 아이언, 기리보이 그리고 떠오르는 정든 친구들…"이라고 부른 뒤 "마지막으로 우리 친구들에게 걱정어린 잔소리 하나만 할게. 혹여나 연예인 놀이 같은거 하지말고 뜨거울 때 멋진음악 만들어서 증명하길바래. 나도 지지않게 열심히할게! 전 정규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당찬 포부와 걱정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4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 최종회에서는 래퍼 바비가 아이언을 제치고 최종 우승자로 등극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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