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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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시청률 주춤…동시간대 3위

기사입력 2014.09.05 07:27 / 기사수정 2014.09.05 07:38

조재용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사고 당시 상황을 기억해냈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사고 당시 상황을 기억해냈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 괜찮아 사랑이야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SBS '괜찮아 사랑이야'의 시청률이 전날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며 동시간대 3위를 기록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는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9.5%) 0.1%P 하락한 수치다.

'괜찮아 사랑이야' 14회에서는 지해수(공효진 분)이 이영진(진경) 몰래 장재열(조인성)의 병실에 들어갔다.

이날 지해수는 장재열에게 뽀뽀한 뒤 "좋아보인다"라고 칭찬했고, 장재열은 "말이 잘 안나온다. 걷기도 힘들다"라며 머뭇거렸다.

이어 그는 "네가 보고 싶다가도  금방 졸린다. 지금도 오랜만에 보는 너를 반겨주고 싶은데 단어가 생각이 안난다. 조금 안아주고 싶은데 안될 것 같다"라며 조심스러워했다.

이에 그는 지해수는 약 때문이니 금방 괜찮아 질거라고 다독였고, 장재열은 "해수야 나 내보내 줘. 여기 있는 나는 나 같지가 않다"라며 "강우를 보는 게 병이면 내 의지로 고치겠다. 날 믿고 내 보내달라. 다시는 강우 안 보겠다"라고 애원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조선총잡이'는 12.8%,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10.5%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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