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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남상미 해피엔딩,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

기사입력 2014.09.05 07:10 / 기사수정 2014.09.05 07:59

'조선총잡이'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맺었다.

지난 4일 방송된 '조선 총잡이'는 12.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8%)보다 1.0%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6월 25일 첫 방송 당시 8.4%로 출발한 '조선 총잡이'는 방송 6회 만에 10.5%를 기록, 두자릿 수에 올라서는 데 성공했다. 이후 계속해서 꾸준함을 유지해왔다. 마지막 회 전까지 최고 시청률은 지난달 7일 방송됐던 14회의 12.2%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원신(유오성 분)이 자결로 생을 마감한 뒤 박윤강(이준기)의 복수가 끝나고, 몇년 후 정수인(남상미)와 가정을 꾸린 뒤 민중의 영웅으로 거듭난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10.5%,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9.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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