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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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사' 성동일, 양익준에 "세 살배기 어린 자식" 독설

기사입력 2014.09.04 22:48 / 기사수정 2014.09.04 22:48

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양익준이 조인성의 상태를 알게됐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괜찮아 사랑이야' 양익준이 조인성의 상태를 알게됐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 괜찮아 사랑이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양익준이 조인성의 상태를 목격했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4회에서는 장재범(양익준 분)이 장재열(조인성)에게 복수를 하려다가 그의 교통사고를 보고 의아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재범은 모든 사실을 알게 됐고, 장재열이 그의 재산을 모두 자신에게 증여했다는 사실에 "아, 양심은 있네 지 재산 나한테 다 주고"라고 비아냥 거린 뒤 조동민(성동일)에게 "너 엄마가 죽인지 알게 해라. 우리 엄마 고쳐라. 아미탈 맞춰라"라고 명령했다.

이에 조동민은 "네가 고쳐라. 해리는 기억이 지워진거라 너 같은 양아치가 더 잘 고친다. 지금 당장 네 엄마에게 가서 기억 안나는 모든 사실을 불어라. 의학적인 기록은 없지만 혹시 아느냐"라고 비꼬았고, 그는 "네 집안 일이다. 네 엄마 일이고, 네 동생 일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그는 "지 상처는 아프고, 남의 상처는 남 몰라라하는 머리 하얀 세살짜리 어린 자식"이라고 독설을 내뱉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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