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웨어러블 '기어 VR' 공개 '차원이 다른 몰입감'

▲기어 VR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 엣지'를 공개한 데 이어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을 공개됐다.

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 개막에 앞서 '삼성 언팩' 행사를 갖고 웨어러블 기기 '기어 VR'을 공개했다.

'기어 VR'은 모바일 기반 가상현실 헤드셋으로 '갤럭시 노트4'와 연동해 모바일 콘텐츠에 더욱 몰입해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어 VR'을 머리에 착용하고 가상현실 전용 콘텐츠를 재생하면 '갤럭시 노트4' 쿼드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화질을 3D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사용자는 초대형 와이드 스크린을 통해 영상을 보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영상 속 공간에 있는 것 같이 느낄 수 있는 '360도 뷰' 경험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노트4'와 '기어 VR'은 업계 최고 수준의 센서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머리를 움직여도 '기어 VR'을 통해 재현되는 콘텐츠 지연 시간을 최소화해 사용자가 더욱 자연스럽고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