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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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김새론, 정경호 호칭 "오빠라고 안 하고 '저기요, 근데요'"

기사입력 2014.09.04 00:26 / 기사수정 2014.09.04 00:26

정혜연 기자
영화 '맨홀'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김새론 ⓒ 김한준 기자
영화 '맨홀'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김새론 ⓒ 김한준 기자


▲ 맨홀 김새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맨홀' 김새론이 정경호와 정유미를 부르는 호칭이 공개됐다. 

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맨홀' 제작보고회에 신재영 감독과 배우 정경호, 정유미, 김새론이 참석해 영화에 관한 후일담을 나눴다.

이날 제작보고회 MC를 맡은 박경림은 "김새론 양이 평소에 정경호 씨한테 '삼촌', 정유미 씨에게 '언니'라고 부른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김새론은 "호칭을 제대로 부르지 않았다. 그렇게 부른 것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대답하며 당황했다.

이에 정경호는 "현장에서 김새론이 나를 많이 부르지는 않았다. 오빠라고 들어본 적은 없고, 촬영장에서 '저기요. 근데요'라고 부른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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