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잊지 않을게"…윤종신, '엔터테이너스' 최종회 촬영 소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윤종신이 Mnet '엔터테이너스'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엔터네이너스' 마지막씬 촬영 끝. 다 수고했어요. 우리만의 작품으로 끝났지만. 잊지 않을게 미스틱 그리고 틴탑. 다 대박나자!! 보란 듯이!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종신은 머리가 헝클어진 채 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얼굴 흉터와 얼룩진 셔츠가 다가오는 '엔터이너스' 최종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엔터테이너스'는 가요계 최고의 제작자를 꿈꾸는 윤종신이 현역 인기 아이돌 그룹 틴탑을 프로듀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음원 사재기 의혹, 부당계약, 방송국과의 거래설 등 가요계의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엔터테이너스'는 오는 4일 밤 12시 10분 방송되는 6화를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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