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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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룸메이트' 하차 의사 "같은 식구들이 존재하길 원했지만…"

기사입력 2014.09.01 10:15 / 기사수정 2014.09.01 10:21

조재용 기자

신성우 ⓒ 엑스포츠뉴스 DB
신성우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신성우가 '룸메이트'에서 하차할 뜻을 밝혔다.

1일 신성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룸메이트 가족에서 나오려 합니다"라고 운을 뗀 뒤 "처음 룸메이트가 되었던 이유는 어린 후배들과 대중들과의 소통과 친해지고 싶고 그동안 나의 삶의 빈곳 채우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신성우는 "하나둘씩 비어가는 가족들의 모습에 이젠 제자리를 비워야겠다는생각이 드는군요. 앞으로 새로 성북동에 들어오는 식구들 계속 응원 바라면서 전 마음 속으로 먼저 집을 나간 동생들과 마음을 같이 하겠습니다"라는 말로 하차할 것임을 암시했다.

신성우는 그러면서 "룸메이트 계속 사랑해주세요. 여러분 남아있는 식구들도 사랑으로 감싸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원한건 처음부터 같은 식구들이 존재하는 룸메이트이길 원한 것입니다. 저의 뜻이 방송과는 무관 하네요. 하지만 새로운 룸메이트도 여러분이 계속 사랑해 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행복 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룸메이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룸메이트'는 걸그룹 2NE1 박봄을 비롯해 이소라, 송가연이 차례로 하차한 데 이어 신성우 역시 트위터를 통해 하차 의사를 밝히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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