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0:30

네이버 검색, 4년 만에 PC 통합결과 개편

기사입력 2014.09.01 11:14 / 기사수정 2014.09.01 11:14

대중문화부 기자

네이버 검색 서비스가 4년만에 개편됐다. 사진은 류현진을 검색한 네이버의 PC 통합검색 화면. ⓒ 네이버 캡처
네이버 검색 서비스가 4년만에 개편됐다. 사진은 류현진을 검색한 네이버의 PC 통합검색 화면. ⓒ 네이버 캡처


▲네이버 검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국내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4년만에 PC 통합검색 화면을 구글과 같은 2단 화면으로 변경했다.

네이버는 9월 1일부터 통합 검색 화면을 기존 세로 3단 구분 화면에서 구글의 2단 화면으로 변경했다.

이에 네이버 측은 "한 화면에서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좀더 많이 보여주고자 하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변경된 네이버 검색 서비스는 검색 결과 노출 시 기존의 '지식iN'과 '블로그', '지식쇼핑' 등 자체 서비스 위주로 보여주던 방식에서 탈피했으며, 구글처럼 이용빈도가 높은 외부 홈페이지를 우선 보여주는 방향으로 검색 서비스를 바꿨다. 뿐만 아니라 오른쪽 상단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도 하향 배치했다.

네이버 측은 "이번 통합검색 개편은 가장 좋은 검색 결과는 기존보다 더 잘 찾아 보여주고, 이어서 찾아보게 되는 정보들은 미리 찾아서 제시해 정보 탐색을 입체적이고 더 깊이 있게 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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