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6:16
사회

통계의 날, 올해로 20회째 맞아…그 의미는?

기사입력 2014.09.01 08:49 / 기사수정 2014.09.01 08:49

조재용 기자
통계의 날 ⓒ 통계청
통계의 날 ⓒ 통계청


▲ 통계의 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9월1일 통계의 날을 맞아 그 의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제20회 통계의 날'을 맞아 정부대전청사에서 박형수 청장, 이정진 한국통계학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정영택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박병욱 서울대 교수 등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20명이 훈장과 포장을 받게 된다.

통계의 날은 또 대학생 논문공모와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국가통계 개방·이용 확산대회 등 다양한 연계 행사를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통계의 날은 한국 근대 통계의 시발점으로 평가되는 호구조사규칙이 시행된 1896년 9월 1일을 기념해 제정된 정부 기념일이다.

통계의 날은 지난 1995년 통계청이 통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통계 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지정했다.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국가통계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통계의 날은 지난 2009년부터 통계법에 근거한 정부기념일로 격상됐다.

통계의 날에는 국가통계발전에 큰 기여한 사람을 통계유공자로 선정하여 포상하고, 통계정보 찾기 등의 각종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한편 유엔통계처는 2010년부터 매년 10월 20일을 세계 통계의 날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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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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