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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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이진욱, 과거 유인영 자결 명해…정용화에 비밀 지령

기사입력 2014.08.31 22:30 / 기사수정 2014.08.31 22:30

대중문화부 기자
'삼총사' 이진욱이 정용화에게 유인영을 찾을 것을 지시했다. ⓒ tvN 방송화면
'삼총사' 이진욱이 정용화에게 유인영을 찾을 것을 지시했다. ⓒ tvN 방송화면


▲ 삼총사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삼총사' 이진욱이 정용화에게 비밀 지령을 내렸다.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3회에서는 박달향(정용화 분)을 찾아간 소현세자(이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현세자는 "오늘 만남은 우리 둘만의 비밀이다. 승포(양동근)와 민서(정해인)도 모른다"며 함구할 것을 명했다.

이어 소현세자는 "넌 내일 영접도감에 비치될 것이다. 후금 사신단의 호위를 맡게 될 것이다"라며 "니가 간밤에 쫓다 놓친 여인, 미령(유인영)을 찾아라"고 비밀 명령을 내렸다.

이에 박달향은 "공적인 일인지 사적인 일인지 궁금하다. 5년 전엔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었고, 소현세자는 "내가 미령에게 자결하라 명했다. 그런데 아직 살아있으니, 만나면 다시 죽일지 사랑의 도피를 할지 나도 모르겠다"고 답해 충격을 주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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