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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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생활기록부 공개…사진 가리려 '철통 방어'

기사입력 2014.08.31 17:14 / 기사수정 2014.08.31 17:14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나나의 생활기록부가 공개됐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나나가 고교 시절의 추억이 담긴 모교를 찾았다.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스타들이 홈쉐어를 통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나나와 홍수현은 나나의 고향을 찾아 나나의 학창시절의 추억이 담긴 고등학교를 찾았다. 나나는고등학교 시절 선생님을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나나는 "고등학교 2학년 때 7반이었는지 4반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교무실을 찾았고 나나의 학생기록부가 공개됐다.

나나는 "사진이 만두 같이 나왔다"며 자신의 고교 시절 사진을 손가락으로 가리며 철통 방어에 나섰다.

이어 나나는 홍수현과 함께 자리에 앉아 자신의 고교 생활 기록부를 살펴봤다. 나나는 "엄마 아빠가 수의사가 되길 바라셨다"며 웃었고 홍수현은 생활기록부를 보며 "나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나 스타일리스트가 되길 원했구나"라고 이야기했다.

또 홍수현은 나나의 특별활동 부분을 보며 "너 십자수 반이었어"라며 깜짝 놀랐고 "나나와 십자수라니 뭔가 놀랍다"고 장난을 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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