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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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22.3%…가족 사랑 '뭉클'

기사입력 2014.08.31 09:23 / 기사수정 2014.08.31 09:23

박지윤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이 남지현 덕분에 유동근에게 효도했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이 남지현 덕분에 유동근에게 효도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가 2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 25.6%보다 3.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차순봉(유동근 분)의 신발을 산 강서울(남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서울은 윤은호(서강준)를 만나러 갔다고 화를 내는 차달봉(박형식)에게 "이거 두고 와서 가지러 간 것 뿐이다"며 봉투를 내밀었다. 강서울이 차순봉을 위해 산 신발이었다.

차달봉은 민망해하면서도 강서울의 재촉에 차순봉에게 갔다. 차순봉의 낡은 신발을 본 차달봉은 가슴이 아팠고, "천 원만 달라"고 말하며 "천 원 받고 아버지한테 파는거다"면서 무릎을 꿇고 직접 신을 신겼다.

이에 차순봉은 "돈도 없는데 이런 거 살 생각은 어떻게 했냐"면서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차달봉은 "얼른 돈 벌어서 호강시켜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마마'는 15.1%, '왔다 장보리'는 30.2%, SBS '끝없는 사랑'은 10.2%, '기분 좋은 날'은 4.8% 등을 기록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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