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36

에볼라 치료제 지맵, 원숭이 실험 성공…누리꾼 "효과있었으면"

기사입력 2014.08.30 20:17 / 기사수정 2014.08.30 20:18

류진영 기자
에볼라 치료제 지맵이 원숭이 임상실험에 성공했다. ⓒ 연합뉴스TV
에볼라 치료제 지맵이 원숭이 임상실험에 성공했다. ⓒ 연합뉴스TV


▲ 에볼라 치료제 지맵 원숭이 시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에볼라 치료제 지맵 원숭이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도 관심을 드러냈다.

에볼라 치료제 지맵 원숭이 시험 결과가 화제가 되고 있다. 개발 단계의 에볼라 치료제 지맵이 연구용 원숭이 시험 18마리를 대상으로 100% 치료 효과를 봤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보고됐다.

에볼라 치료제 지맵 원숭이 시험은 원숭이들은 고열과 출혈 증세를 보이다가 회복됐고, 심지어 죽기 몇 시간 직전까지 갔다가 회복된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인 2명이 최근 지맵을 이용한 치료로 회복됐지만 담당 의료진은 지맵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는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라이베리아의 한 의사는 이 약을 투여받고도 이번 주에 숨졌다.

한편 지난 3월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한 후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500명을 넘어섰다.

에볼라 치료제 지맵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볼라 치료제 지맵,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을까", "에볼라 치료제 지맵, 아직은 실험단계인 듯", "에볼라 치료제 지맵, 긍정적이다", "에볼라 치료제 지맵 원숭이 임상실험, 치료제 빨리 개발되야 하는데", "에볼라 치료제 지맵 원숭이 임상실험, 에볼라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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