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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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 하하에 사기극 덜미 '점심값 미션 당첨'

기사입력 2014.08.30 19:06 / 기사수정 2014.08.30 19:06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이 하하의 영수증을 조작했다.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이 하하의 영수증을 조작했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무한도전' 하하가 정형돈의 영수증 조작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형광팬 캠프'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점심 메뉴를 고르다 갑작스러운 미션을 받고 당황했다. 미션 종이에 점심값 가장 많이 나온 팀이 다른 팀 점심값을 전부 계산해야 된다고 적혀 있었기 때문이었다.

특히 같은 고깃집에 모인 하하, 정형돈, 노홍철은 서로 눈치작전을 펼쳤다. 정형돈은 꽃등심을 주문한 뒤 일부러 숨겼고, 하하는 영문을 모른 채 꽃등심을 적극 추천했다.

또 하하는 노홍철과 정형돈보다 많은 금액을 점심값으로 지불했고, 생각보다 높은 금액에 의아해했다. 하하는 영수증 내역과 팬들이 실제 먹은 음식을 대조했고, 영수증이 조작됐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하는 노홍철을 의심했지만, 노홍철은 영수증에 정형돈의 이름이 적혀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결국 정형돈은 하하에게 원망만 산 채 점심값 1위로 꼽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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