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임지연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합의판정을 시도했으나, 결과를 뒤집진 못했다.
한화와 넥센의 시즌 13차전이 열린 29일 대전구장. 넥센이 1-3으로 뒤진 4회초 2사 2루에서 서건창이 중전 안타를 때렸다. 이때 2루주자 문우람은 홈까지 쇄도했고, 한화 중견수 펠릭스 피에는 공을 잡은 뒤 정확하고 빠르게 홈으로 송구했다. 문우람과 한화 포수 조인성이 홈에서 접전을 펼쳤다. 심판은 아웃을 선언했다.
심판 판정 뒤 넥센 벤치는 곧바로 합의판정을 시도했다. 그러나 결과는 그대로 아웃이었다.
한편 4회말 현재 넥센은 1-3으로 끌려가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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