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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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성훈·추사랑, 애틋한 눈맞춤 '특급 애교'

기사입력 2014.08.29 13:06 / 기사수정 2014.08.29 13:16

김승현 기자
추성훈-추사랑 ⓒ KBS
추성훈-추사랑 ⓒ KBS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의 애틋한 눈맞춤이 포착됐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의 격투기 시합 준비로 인해 엄마와 48시간을 함께하고 있는 추사랑이 아빠의 격투기 훈련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아빠의 훈련장에 방문한 추사랑은 입구에 들어서기도 전부터 창문너머로 보이는 아빠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스파링을 마치고, 땀을 비 오듯이 흘리며 거친 숨을 몰아 쉬던 '파이터' 추성훈 역시 추사랑의 등장에 1분도 지나지 않아 '딸바보' 아빠로 돌아오는 모습이었다.

추성훈은 격렬한 훈련으로 힘들어 하면서도 사랑이를 향해 "밥 잘 먹고, 잘 놀고 잘자"라고 말하며, 자신보다 딸을 먼저 챙기는 못 말리는 '딸 사랑'을 보였다.

이에 추사랑도 추성훈에게 하이파이브와 볼 뽀뽀를 선사하는 등 아빠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특급 애교를 선보였다.

이어 집으로 돌아가는 추사랑이 몇 번이고 뒤를 돌아보며, 아빠를 향해 아쉬움의 눈빛을 보내자 추성훈 역시 눈을 떼지 못하고, 애틋한 눈맞춤이 계속됐다.

'파이터' 추성훈과 처음 만난 추사랑의 모습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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