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기리보이 탈락, 양동근 팀 패배…무려 920만원 차이

▲ 쇼미더머니3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쇼미더머니3' 양동근 팀의 기리보이가 탈락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3' 9회에서는 2차 예선 공연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2차 예선 1라운드에서는 바스코가 아이언을 꺾고 가장 먼저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3라운드에서 맞붙게 된 양동근 팀의 기리보이와 스윙스-산이 팀의 씨잼의 공연이 공개됐다. 기리보이는 '미인+내 몸이 불타오르고 있어'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고, 씨잼은 '더+good day'란 곡으로 스윙스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보다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리고 공개된 결과. 스윙스-산이 팀의 승리였다. 총 공연비는 무려 920만원의 차이가 났다. 양동근은 패배를 예상한 듯 모자를 벗었고, 그러자 대머리 가발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동근 팀의 패배로 아이언과 기리보이 중 탈락자가 나오는 상황. 탈락자는 220만원을 획득한 기리보이였다. 기리보이는 "'쇼미더머니'가 나에게 자신감을 줬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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