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과 장나라가 동거를 시작했다. ⓒ MBC 방송화면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 살기로 약속했다.
28일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18회에서는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이 동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건은 김미영과 함께 살 집을 알아봤고, 김미영은 비싼 가격이 부담스럽다며 거절했다. 김미영은 "우리 둘이 딱 붙어 있을 만한 곳을 제가 아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김미영은 이건을 데리고 전지연(박희본)의 집으로 향했다. 이건과 전지연은 집을 바꾸기로 계약했고, 이용(최우식)과 사귀는 전지연은 용 모(나영희)의 마음에 들기 위해 이건의 집으로 들어갔다.
이후 이건과 김미영은 침구를 바꾸고 청소를 하는 등 자신들의 공간을 꾸몄다. 그날 밤, 김미영은 과거 마카오에서 이건에게 받은 행운의 칩을 보며 눈물흘렸다.
김미영은 이건에게 "건이 씨가 지금 내 옆에 있는 게 믿기지 않아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고, 이건 역시 "이 소중한 시간 사라지면 안돼요. 내 옆에 딱 붙어있어 줘요"라고 절절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건과 김미영은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한 뒤 애틋한 키스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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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